완연한 가을 날씨일 때 항상 생각나는 곳이 몇 군데 있습니다. 그 중 인천 계양구에 꽃마루가 있는데요 이번주에 다녀와보니 꽃들이 만개는 아니지만 제법 피어있어서 구경하고 사진찍는 맛이 있었습니다. 단풍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운치있고 아름다운 코스모스를 구경하러 가보실까요~ 계양 꽃마루 가는 법 계양 꽃마루는 외지인들 보다는 동네 주민들에게만 알려진 나름 비밀스런 공간입니다. 주말에 주차장이 텅텅 비어있다면 이해가 가실거에요. 입구는 계양 양궁장으로 통해 들어가는 입구가 정문쪽이지만 대부분의 동네분들은 꽃마루쪽 주택가에서 계양실버농장을 통해 들어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계양 꽃마루 주소보기 계양 꽃마루 주차장 정보 주차장은 양궁장 옆 주차장에 하셔도 되지만 꽃마루 정문 앞에 비포장 임시 주차장이 있고,(위 ..

얼마전 직장 상사분이 근처에 쌀국수집에 오픈했다며 저를 끌고 갔습니다. 동네 위치 특성상 변할게 없는 외곽동네인데 생각 외로 규모가 작은 가게들이 자주 바뀌는 것 같아서 신기하기도 합니다. 일단 방문했으니 기념삼아 글을 남겨보려 합니다. 퍼 비엣 외관 베트남 현지인들의 가게 디자인은 어딜가나 비슷해 보입니다. 가게가 문을 연지 2개월이 안된걸로 아는데 흔히 봐오던 베트남 쌀국수집 디자인 이네요. 베트남 쌀국수집은 디자인을 바꾸면 안되는 것일까요? 아쉽다기 보다는 이런 느낌입니다. '앗!! 여기 쌀국수 집이 생겼잖아?! 오호~한 번 가볼까?!' 라는 기분보다는 '으흥~ 베트남 쌀국수 집이네...' 요런 느낌인거죠. 다른 가게들과의 차이점이라 한다면 간판에 뚝배기 그림이 있다는 것 정도 되겠습니다. 퍼 비엣..

9월 25일 산림청에서 단풍 예측지도가 공식적으로 나왔습니다. 올 해는 평년보다 2일 정도 늦어진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디서부터 붉게 물들어갈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3년 단풍 예측 2023년 올 해는 평균 10월 하순부터 11월 초로 예상시기가 나왔습니다. 단풍의 경우 10월 23일 강원도 설악산을 시작으로 일주일 후인 29일 내장산, 지리산, 제주도 한라산까지 아래쪽으로 재빠르게 물들어 갈 것이라고 예측했습니다. 단풍 명소 1. 화담숲 경기도에서 유명한 단풍 명소인 화담숲은 입장 전 예매를 해야하며 경쟁률이 치열하기에 꾸준히 노력해야 하는 곳입니다. 그만큼 멋진 풍경을 제공하고요. 한 번도 안가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가본 사람은 없다고 할 정도로 아름답게 꾸며진 곳입니다. 화담숲 예매하러 가..

오늘은 세계적인 젤리인 하리보를 네고했습니다. 길게 설명할 시간이 없습니다. 구매자가 10,000명이 넘으면 젤리가 바뀐다고 하니 후다닥 쓰고 구매하러 가야겠어요!! 기간은 일주일!! (9/21 ~ 9/27) 할인내용 네고왕 하리보 사러가기 오늘은 홍현희씨가 메이크업에 힘을 쓰고 온게 보입니다. 뭔가 직감한 것이겠죠. 할인내용 들어갑니다. 1. 19종의 젤리가 들어있는 체험팩이 24,900원!! 2. 시큼새큼한 라인업 사우어 세트도 24,900원!! 3. 네고왕 제품을 사면 8천원이던 굿즈가 각 2,500원!! 네고왕 하리보 감상평 국내기업이 아닌 해외기업이라 할인율이 높진 않았습니다. 하리보가 마진율이 높지 않다는 말을 예전에 어떤 판매자 분에게 들었던 기억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런지 한국총판 사장님이..

얼마전 비오는 평일에 연차를 내고 경기도 광주에 갔습니다. 경기도 광주는 딱히 갈 일이 없어서 일부러 시간을 내서 방문을 해봤습니다. 광주 내에서 퇴촌이 맛집이 많다고 해서 들렀고, 한정식이 땡겨 급히 검색 후 예전한정식이 눈에 띄어 방문을 하게 되었습니다. 결론은 아쉬움이 남는 곳이었습니다. 한 번 볼까요~ 예전한정식 구성 메뉴판 구성은 다양하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저는 이 중 가장 저렴한 점심특선을 먹었습니다. 한정식집을 꽤나 많이 다녀본터라 기본찬들만 먹어봐도 어느 정도 수준인지 예상 가능하거든요. 근무하시는 분들이 여러분 계시고 다들 친철하십니다. 들어오시는 손님마다 예약하셨냐고 묻는걸 보니 예약제가 기본인듯 합니다. 평일 비오는 날씨임에도 손님들이 꾸준히 방문하는걸로 봐서는 주말에는 꽤나 많은 ..

중대물빛공원은 경기도 광주에 있는 전형적인 산책로 공원입니다. 주차도 여유롭고, 보기와 다르게 시간도 오래 걸리지 않습니다. 휑한데 묘한 매력이 있는 중대물빛공원에 대해 떠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중대물빛공원 소개 공원의 첫인상은 '생각보다 큰데?!' 였습니다. 하지만 막상 걸어보면 느긋하게 걸으면 45분 정도, 경보하듯 걸으면 30분 정도에 한 바퀴를 다 돌 수 있을 정도로 적당한 규모의 공원이었습니다. 진짜 소화시키기에 적당한 규모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놀 수 있는 조그마한 배모양 놀이터가 하나 있고요, 풍차모양의 화장실이 있습니다. 공원 초입 부분에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장식물이 몇 가지 있는데 그게 전부 입니다. 딱히 눈길을 끄는건 없습니다. 주차장 바로 뒷편으로는 건너갈 수 있는 다리가 있..